싱가포르 ECDA 대표단, 아이좋아와 함께하는 달빛하나어린이집의 ‘스마트 교육돌봄‘ 사례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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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ECDA 대표단, 아이좋아와 함께하는 달빛하나어린이집의 '스마트 교육돌봄' 사례에 주목 - 2026년부터 아이좋아 서비스·프로그램 운영… '트레저맵'과 '마음놀이 프로그램'으로 유아·교사·학부모 모두에게 변화 - "디지털 기술이 놀이 도구를 넘어 아이의 마음을 표현하고 관계를 잇는 교육적 매개체로"
  • 기사등록 2026-10-07 19:23:33
  • 기사수정 2026-10-07 19: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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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ECDA 대표단, 아이좋아와 함께하는 달빛하나어린이집의 '스마트 교육돌봄' 사례에 주목

2026년부터 아이좋아 서비스·프로그램 운영… '트레저맵'과 '마음놀이 프로그램'으로 유아·교사·학부모 모두에게 변화

"디지털 기술이 놀이 도구를 넘어 아이의 마음을 표현하고 관계를 잇는 교육적 매개체로"



유아 사회정서발달 전문기업 (주)아이좋아(대표 민선옥)가 싱가포르 영유아발달지원청(ECDA, Early Childhood Development Agency) 대표단을 초청한 가운데, 지난 9월 22일 아이좋아에서 열린 행사에서 달빛하나어린이집(원장 이현주)이 아이좋아의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활용한 스마트 교육돌봄 운영 사례를 발표해 대표단의 큰 관심을 모았다.


달빛하나어린이집 이현주 원장이 스마트 교육돌봄 운영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달빛하나어린이집은 2026년부터 아이좋아의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스마트 교육돌봄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는 스마트 에듀케어플랫폼 '트레저맵'과 사회정서발달 지원을 위한 '마음놀이 프로그램'을 보육 일과에 본격 적용해 왔다. 이날 발표에 나선 이현주 원장은 두 프로그램을 어린이집 일상에 적용하며 나타난 변화를 유아, 교사, 부모의 관점에서 소개했다.


가. 유아 – "마음을 표현하기 시작하다"


이 원장에 따르면 아이들은 디지털 도구에 대한 호기심으로 활동을 시작하지만, 그 경험이 점차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친구의 마음에 관심을 갖는 과정으로 이어지고 있다. 등원 후 오늘의 기분을 선택하고, 놀이 중 느낀 감정을 이야기하는 일이 하루 일과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다.


아이좋아의 마음놀이에서는 표정과 몸짓, 그림과 대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마음을 표현한다. 이 원장은 "말로 설명하기 어려워하는 아이도 자신에게 편안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의미 있었다"며 "'친구는 어떤 마음일까?'를 살피며 또래에 대한 이해가 넓어졌고, 반복된 경험을 통해 장난스러운 반응은 줄고 진지한 자기표현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나.교사 – "가르침에서 경청과 지원으로"


교사들의 역할에도 변화가 나타났다. 처음에는 새로운 도구를 익히고 수업에 활용하는 데 집중했다면, 이제는 그 안에 담긴 아이의 경험을 읽고 다음 지원을 고민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쏟고 있다. 트레저맵에 모인 놀이·관찰 기록과 마음놀이에서 나타난 표현을 함께 살펴보며, 눈에 보이는 행동뿐 아니라 그 안에 담긴 마음까지 이해하게 됐다는 것이다.


이 원장은 "친구와 어울리기 어려워하는 아이가 있으면 어떤 놀이에 관심이 있는지, 누구와 함께할 때 편안해하는지를 먼저 살펴보고 함께 놀 기회를 계획한다"며 "갈등을 바로 해결해 주기보다 질문하고 기다리는 정서지원자로서의 역할이 커졌다"고 말했다.


이러한 변화의 배경으로는 아이좋아의 교사 교육과 현장 컨설팅이 꼽혔다. 이 원장은 "분주한 일상 속에서도 교사들이 유아의 놀이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었던 데에는 매달 어린이집을 방문해 교사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구체적인 지원 방향을 안내해 준 아이좋아의 도움이 컸다"고 감사를 전했다.


다. 학부모 – "디지털의 교육적 가치를 확인하다"


도입 초기에는 보육과정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는 데 우려를 표한 학부모도 있었다. 그러나 민선옥 아이좋아 대표가 '인공지능 전환 시대, 놀이·대화·일상에서 키우는 우리 아이 미래역량'을 주제로 직접 진행한 부모교육을 통해, 디지털 기술을 어떤 목적으로 어떻게 활용하는지 이해하고 아이의 놀이와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적 가치를 함께 확인하면서 우려가 해소됐다.


이후 어린이집은 활동 사진뿐 아니라 아이가 무엇을 표현하고 어떤 관계를 경험했는지를 가정과 공유하며, 어린이집에서 나눈 마음 이야기가 가정에서도 이어지도록 소통하고 있다. 학부모들은 감정 기록·그림·평가 등 목적 있는 태블릿 활용과, 사용 순서를 조절하고 양보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경험하는 자기조절과 배려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 원장은 "저희가 경험한 가장 큰 변화는 아이들의 마음과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이 늘어났다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도구와 마음놀이를 아이들의 실제 놀이, 따뜻한 상호작용과 연결해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과제로는 연령 및 발달 수준별 개별화 지원과 가정 연계 강화를 제시했다.


이어 민선옥 아이좋아 대표는 이러한 실천이 현장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교사의 디지털 활용 역량과 유아 이해를 함께 높이는 '스마트 에듀케어를 위한 교사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라. ■ (주)아이좋아 소개


(주)아이좋아는 영유아 데이터 수집·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 교육환경, 디지털 놀이 콘텐츠, 사회정서발달 통합솔루션, 부모·교사교육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온 스마트 교육돌봄 전문기업이다. 유아 사회정서발달검사도구(체크리스트형)를 개발했으며, 현재 인공지능형 검사도구를 개발하고 있다. 유치원·어린이집 적용 프로그램, 교수학습매체, 가정연계 프로그램, 놀이패키지를 개발해 왔으며, 검사결과 기반 부모 양육코칭, 미술심리상담, 집단부모교육, 교사교육, 자격증 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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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26-10-07 19: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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