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 나누기

작성일 : 22-08-09 02:45
[생일인데 행복하지 않아]를 읽고 난 후
글쓴이 : 꼬미
조회수 조회 : 46

생일인데도 행복하지 않은 경험을 한 적이 있기에 읽게된 기사였다. '생일 우울증'이라는 개념과 생일날에 자살률이 더 높다는 결과는 큰 충격이었다. 기사에서 제시된 생일에 왜 더 우울할까의 이유에 크게 공감이 되었다. 생일이라는 단어를 떠올렸을 때 연상되는 분위기와 단어는 '행복', '축복' 등이다. 하지만, 이것이 충족되지 않을 때의 실망감, 허탈감은 더 크다. 커가면서 어렸을 때와 달리 생일이라는 날에 더 의미를 두지 않게 된 것도 사실이고 허탈감을 느끼게 된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나 자신을 사랑하며 생일이라는 날의 본질적인 의미를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떨까 라는 생각을 했다.

댓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