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꾸미 11기 콘텐츠형 기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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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7월까지 ‘심꾸미’ 활동을 했다. 처음엔 그저 재밌을 것 같아서 시작했는데 돌아보니 꽤나 진심을 들인 시간이었다.

한 달에 두번씩 한 가지 주제를 정하고 카드뉴스를 만들었는데, 주제를 정하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았다. 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있기에 강의 때 배운 내용을 다른 사람들에게 공유했다. 나의 생각과 배움, 또 느낀 점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어 뜻깊었다.


내가 만들었던 카드뉴스들이 단순한 과제가 아니라, 마음을 꿰매는 작업 같았다. 정보를 모으고, 문장을 다듬고, 시각적으로 배치하면서 나도 모르게 내 감정을 정리하고 있었다. 이게 글로 표현되니까, 오히려 말보다 솔직하게 마음을 드러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심꾸미 활동을 하면서 ‘심리학’이라는 게 더 이상 먼 학문이 아니라, 그냥 ‘지금 내 마음’을 알아보는 렌즈라는 걸 느꼈다. 아마 앞으로도 무슨 감정이 들 때마다 “이거 심리학적으로는 뭐라고 하지?” 생각해볼 것 같다. 그 시작을 이 활동으로 할 수 있어서 진짜 좋았고, 나중에 다시 내 카드뉴스를 꺼내 볼 날도 올 것 같다.


한 달에 두번씩 카드뉴스를 작성하고 전문적인 피드백을 받으며, 더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첫 카드뉴스!

그리고 마지막 카드뉴스!


짧다면 짧은, 그리고 길다면 긴 시간 동안 고생했다! 심리학을 계속해서 공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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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10-28 10: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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