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수능, 그날의 점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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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심리학신문=이영서 ]


2026 수능 한 달 앞 뉴스1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11월 13일 목요일에 전국적으로 치러진다. 수험생들은 이른 아침부터 오후 늦게까지 긴 시간 동안 시험을 치르며, 극도의 긴장과 불안, 그리고 추운 날씨 속에서 하루를 보내게 된다. 특히 점심시간(12:10~13:00)은 오전의 피로와 긴장을 풀고, 남은 시험을 위한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결정적 순간이다. 많은 부모님들이 "무엇을 싸줄까" 고민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수능날의 긴장감과 미신, 그리고 지양해야 할 메뉴


수능날은 심리적으로 매우 예민한 상태에 놓인다. 시험 당일에는 평소보다 소화가 잘 안 되고, 작은 자극에도 불안감이 커질 수 있다. 우리나라에는 수능과 관련된 음식 미신도 있다. 대표적으로 미끄러질 수 있다는 이유로 미역국은 피하는 경향이 있다. 실제로 미역국은 소화에는 좋지만, 미신적 이유로 많은 수험생들이 지양한다. 또한 너무 기름진 음식, 자극적인 음식, 카페인 음료(커피, 에너지드링크)는 속을 불편하게 하거나 불안감을 높일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

 


긴장감 완화에 도움되는 영양소와 조합


수능날은 심리적으로 매우 예민한 상태에 놓인다. 시험 당일에는 평소보다 소화가 잘 안 되고, 작은 자극에도 불안감이 커질 수 있다. 이때 식단의 영양소 조합이 매우 중요하다.


  • 비타민B군: 뇌 에너지 대사와 신경 안정에 필수적이다. 계란, 닭가슴살, 잡곡밥에 풍부하다.
  • 비타민C: 피로 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브로콜리, 시금치, 귤, 바나나에 많다.
  • 마그네슘: 신경 안정과 근육 이완, 불안 완화에 효과적이다. 견과류, 두부, 시금치에 풍부하다.
  • 오메가-3: 뇌 기능 향상과 스트레스 조절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 견과류, 계란에 들어 있다.
  • 복합 탄수화물: 혈당을 천천히 올려 에너지를 오래 유지시켜준다. 잡곡밥, 고구마, 감자에 많다.
  • 단백질: 근육 회복과 집중력 유지에 필수적이다. 소고기, 닭가슴살, 두부, 계란에 풍부하다.

이런 영양소가 풍부한 식단은 수능날의 긴장감과 불안, 추위 속에서 아이의 마음을 편안하게 지켜준다.

 


추운 날씨와 긴장 완화에 좋은 점심 메뉴 — 성분과 효과


1. 소고기 뭇국과 잡곡밥

소고기 뭇국은 따뜻한 국물로 체온을 유지하고, 소고기의 단백질과 무의 소화효소가 피로 회복과 소화에 도움을 준다. 잡곡밥은 복합 탄수화물로 혈당을 천천히 올려 에너지를 오래 유지시켜주며, 오후 집중력 저하를 막아준다.


2. 계란말이와 두부조림

계란말이는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B군이 풍부해 뇌 기능을 지원하고, 집중력 향상에 기여한다. 두부조림은 식물성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해 신경 안정과 근육 이완에 도움을 준다. 부드럽고 소화가 잘 되어 속 부담이 적다.


3. 고구마와 브로콜리, 시금치

고구마는 식이섬유와 천천히 소화되는 탄수화물로 포만감과 에너지 유지에 좋으며, 칼륨이 풍부해 근육 긴장 완화와 심리적 안정에 효과적이다. 브로콜리와 시금치 등 채소 반찬은 비타민C, 마그네슘, 엽산이 풍부해 피로 회복과 면역력 강화, 신경 안정에 도움을 준다.


4. 견과류와 바나나, 귤

견과류는 오메가-3와 마그네슘이 풍부해 뇌 기능 향상과 불안 완화에 도움을 준다. 바나나와 귤은 천연 당분과 칼륨, 비타민C가 풍부해 에너지 보충과 기분 전환, 근육 이완에 효과적이다.


5. 닭가슴살구이와 된장국

닭가슴살구이는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근육 회복과 에너지 공급에 효과적이다. 된장국은 발효식품 특유의 프로바이오틱스와 미네랄이 장 건강과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이며, 따뜻한 국물은 심리적 안정감을 준다.



부모의 사랑이 담긴 한 끼, 최고의 심리적 방패


수능날 점심은 단순한 영양 공급을 넘어, 부모님의 따뜻한 마음과 응원이 담긴 심리적 방패가 된다. 익숙하고 소화가 잘되는 음식, 따뜻한 국물, 담백한 반찬, 신선한 과일로 구성된 도시락은 아이의 긴장과 불안을 달래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데 큰 힘이 된다. 올해 11월 13일, 모든 수험생과 가족에게 따뜻한 응원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


끝으로 이 기사의 마지막은 대학생 기자가 수험생과 가족 모두에게 전하는 응원의 마음을 담아 마무리하려한다. 


"지금까지 묵묵히 달려온 너의 노력이 결코 헛되지 않았음을 믿는다. 오늘 하루, 네가 쏟아온 열정과 땀방울이 반드시 빛을 발할 것이다. 혹시 실수가 있더라도 괜찮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너의 모습이 이미 충분히 자랑스럽다. 긴장감이 찾아올 때마다 평소처럼 침착하게, 불안이 스며들 때마다 자신감을 품고, 한 문제 한 문제 차근차근 풀어나가길 바란다.


네가 걸어온 모든 시간과 노력, 그리고 가족의 사랑이 오늘 너의 든든한 힘이 되어줄 것이다.
‘넌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마지막까지 힘내길 진심으로 응원한다.
이 시험이 끝나면, 네 앞에 펼쳐질 새로운 길을 기대하며, 오늘 하루도 너답게 멋지게 해내길 바란다.
수험생 모두가 자신을 믿고, 당당하게 시험장에 들어서길 바란다."



참고문헌 및 기사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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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10-29 08: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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