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은A
[한국심리학신문=김가은A ]

심꾸미 11기에 이어 12기까지 두 기수 동안 활동하였다. 11기에서는 대학 강의에서 배운 이론을 확장하는 데에 초점을 두었다면, 12기에서는 나의 개인적인 경험을 소재로 기사를 작성하였다.
12기 활동과 함께 첫 인턴십을 시작하며 직장생활을 처음으로 경험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의사소통, 리더십, 조직개편, 갈등 등 다양한 조직 내 현상을 직·간접적으로 마주하였다. 이러한 경험은 자연스럽게 나의 관심 분야인 산업·조직심리와 HR로 확장되었다. 심꾸미는 나의 인턴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해주는 하나의 렌즈였다. 인턴 경험을 단순한 ‘경험’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났는지, 더 나아지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 끊임없이 고민하게 만들었다. 또한 기사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관련 참고자료와 논문을 찾아 읽으며 이론적으로도 깊이 있게 학습할 수 있었다.
두 기수 동안 산업·조직심리 관련 기사를 작성하며 느낀 점은, 조직의 성과와 효율성은 단순한 제도나 구조만으로 결정되지 않으며, 조직원의 심리 상태와 동기, 몰입이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이었다. 오늘날에는 재화나 서비스뿐만 아니라 인적자원 또한 중요한 경쟁력이 되고 있으며, 이러한 인적자원을 어떻게 이해하고 관리하느냐가 조직의 지속적인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1년 동안 나에게 깊은 성찰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준 심꾸미 활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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