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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나영 ]


안녕하십니까. The Psychology Times 대학생 온라인 기자단 심꾸미 1기 김나영입니다. 2월 첫 원고를 시작으로 벌써 8번째 기사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심꾸미 1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이때까지 온라인 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과 개인적인 생각을 작성하겠습니다.

 

 The Psychology Times 대학생 온라인 기자단: 심꾸미 소개


먼저 The Psychology Times는 심리학 분야를 전문으로 다루는 인터넷 신문 사이트입니다. 공식 사이트를 비롯하여 네이버 블로그와 카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The Psychology Times의 소식을 접해볼 수 있습니다. 심꾸미는 The Psychology Times가 주관하는 대학생 온라인 기자단입니다. 심리학을 주제로 매월 2개의 기사 작성을 통해서 심리학에 대한 통창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매월 간단한 주제가 주어지지만 기사 작성의 부분에서는 그 누구의 간섭도 없기 때문에 심리학을 주제로 다루고 싶었던 기사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심꾸미는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기자단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월 우수 기자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합니다. 또한 성실하게 모든 과정을 끝낸 기자들에게는 수료증을 증정합니다.

 

 2월~5월까지의 활동


2월 프로젝트 - 여러 분야의 이슈 안에서 발견하는 심리학

1차 원고 : 첫 번째 주제인 ‘여러 분야의 이슈 안에서 발견하는 심리학‘에서 저는 전공인 광고홍보를 살려서 ’소비자 심리학‘을 주제로 사람들이 왜 그토록 코카콜라와 펩시를 비교하면서, 코카콜라에 열광하는지에 대한 기사를 작성했습니다. ’소비자 심리학‘이라는 세부적인 분야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코카콜라와 펩시콜라의 경쟁구도 덕분에 흥미로운 기사가 됐을 것입니다. 


2차 원고 : 위와 같은 주제로 2차 원고는 인기 TV 프로그램인 ‘하트시그널’을 주제로 연애 심리학과 관련된 ‘미러링 효과(Mirroing Effect)’에 대한 기사를 작성했습니다. ‘하트시그널’이라는 프로그램은 개인적으로도 재미있게 본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주제로 출연진들의 심리를 분석하고 기사를 작성한다는 것이 흥미로웠습니다. 

3월 1차 프로젝트 - 대학생 멘토링 : 우리과를 소개합니다!

심리학을 주제로 하는 기사 작성만을 하는줄 알았는데 심꾸미 기자단들이 스스로 대학생 멘토가 되어서 자신의 과를 소개할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스스로 재학을 하고 있음에도 자세하게는 몰랐던 본인의 과에 대해서 알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3월 2차 프로젝트 - 책 쏙쏙! 심리야 놀자~

책 속에서 찾을 수 있는 심리학에 대한 주제로 기사 작성을 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소설이며, 오래된 소설이지만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방인’이라는 책을 주제로 인간의 부조리, 착한 아이 증후군, 착한 아이 콤플렉스 등 다양한 심리와 관련된 기사를 작성했습니다. 항상 책을 읽고 난 후, 독후감 형식의 글만 작성해보았기 때문에 책을 주제로 한 심리 기사 작성은 흥미로우면서도 조금은 어렵게 다가왔습니다. 


4월 1차 프로젝트 - 생활 속에 적용되는 우리의 심리 이야기

생활 속에 적용되는 우리의 심리 이야기를 주제로 현대사회에서 주로 찾을 수 있는 심리 양상에 대한 기사를 작성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인간관계에서 친밀함이나 소속감을 원함과 동시에 적당한 거리를 두기를 원하는 ‘고슴도치 딜레마’라는 심리 현상에 대한 기사를 작성했습니다. ‘고슴도치 딜레마’는 저도 공감이 되는 심리 현상이기 때문에 더욱 흥미로웠습니다.


4월 2차 프로젝트 - 현장 속 심리 고발!

현장 속 심리 고발을 주제로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인 문제를 겪는 사람들을 위한 상담 방법을 주제로 기사를 작성했습니다. 시국과 관련된 심리 기사 작성이라서 기억에 남습니다.

5월 1차 프로젝트 - 심리 분야 전문가와의 만남 : 톡톡 인터뷰

정신건강 사회복지사 김현경 선생님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정신건강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송원지 심꾸미 기자와 함께 전문성 있는 기사를 쓸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였습니다. 특히 질문지를 직접 짜고 인터뷰를 기획하며 기사까지 쓴 것이 좋은 경험이 된 것 같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심리학이란?


제가 생각하는 심리학이란 세상 모든 것과 연결되어 있는 학문 같습니다. 특히 현대사회에서는 모든 분야에 ‘심리’라는 단어만 붙이면 그 자체로 학문이 되는 것처럼 심리학은 여전히 복잡하고 어려운 학문 같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기자란?


내가 생각하는 기자는 세상과 사람들을 연결시켜주는 다리와 같은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실된 마음으로 다가가는 것이 기자의 자질로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자극적인 주제만을 주제로 기사를 작성하거나 취재를 하는 것이 아닌 진정으로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을 다루는 것이 기자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심꾸미 활동은 이런 분들에게 추천!


심꾸미 활동을 하기 전에는 글을 잘 써야 한다는 걱정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심꾸미 활동이 마무리 되어가는 시점에서 돌이켜보면, 글을 잘 쓰는 것 보다는 창의력이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매월 2개의 주제로 기사를 작성하다보니, 주제와 관련된 흥미로운 소재를 찾기까지가 오히려 기사를 작성하는 시간보다 오래 소요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풍부한 창의력을 가지신 분들이라면 고민 없이 심꾸미를 지원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심꾸미 활동을 통해서 얻은 것, 느낀 점


심꾸미 활동을 통해서 기자라는 꿈이 더욱 확고해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작성한 기사가 사이틀 통해서 올라간다는 점이 뿌듯하면서도 책임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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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07 09: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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