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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sychology Times=계성민 ]



안녕하세요. 심꾸미 6기 콘텐츠 기자로 활동한 계성민입니다. 


활동을 시작할 때는 5개월이 이렇게 금방 지나갈 줄 몰랐는데, 시간이 쏜살같이 흘러 놀라울 뿐입니다.


사실 저는 심꾸미로 활동하기 전까지는 관심이 있을 뿐 심리학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이었습니다. 심리학에 대해서도 더 알아보고 싶고 기자 활동도 해보고 싶었기 때문에 심꾸미에 지원하게 된 것인데, 제 생각대로 5개월 동안 심리학과 더 가까운 사이가 된 것 같습니다. 


저는 총 10번의 기사 중에서 2번은 웹툰을, 나머지 8번은 카드뉴스를 제작했습니다.

콘텐츠 기사로서 독자분들께 재미를 드리기 위해 처음엔 웹툰 형식을 사용했지만, 웹툰은 지식을 전달하기 힘들다고 생각해서 카드뉴스로 기사를 작성하기 시작했습니다. 편안하고 재밌게 다가갈 수 있는 웹툰을 포기한 것은 아쉬웠지만 카드뉴스를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전달드릴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제가 제작한 기사들 모두에 아쉬움이 남습니다. 더 좋은 기사를 작성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심리학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다보니 소재를 찾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고, 또 그렇게 찾은 소재들도 사실 뻔하다고 생각합니다. 논문과 기사를 읽고 이해하는데도 시간이 걸려 제가 맞게 이해한 것인지 확인하는 시간이 필요하기도 했습니다. 제가 잘못 이해한 내용으로 기사로 작성하면 안된다고 생각했기에 더 전문적인 기사를 만들지 못하고, 교양수준에서 멈춘 것도 아쉽습니다. 그래서 심리학에 대해 더 자세히 공부하고 싶어졌습니다.


심꾸미 활동은 제게 있어 소중하고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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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17 15: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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