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옥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는 가족 모두가 함께 추석 명절을 준비하고 즐기는 추석명절 가족문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을 계기로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명절에도 가사와 돌봄을 나누며 평등한 가족문화를 만들어가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를 위해 가족들이 음식 준비 등 가사와 자녀 돌봄 함께 하기, 서로 존중하는 대화법과 현실을 반영한 가족호칭* 사용하기 등 실천메시지를 확산한다.
* (예) 배우자의 부모: 아버님(아버지), 어머님(어머니) / 자녀의 외조부모 : 할아버지, 할머니
전국 244개 가족센터에서는 가족과 마음을 나누고, 이웃 간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풍성한 가족문화 프로그램과 체험행사가 열린다.
전통놀이, 한가위운동회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행사부터 다문화가족을 위한 전통문화체험,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을 지원하는 명절음식 함께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여성가족부 대표 누리집(www.mogef.go.kr)에서는 ‘행복한 추석을 위한 나의 다짐’ 국민참여 행사(9.20~9.30)가 열리며, 추석을 전후하여 전국에 위치한 가족센터를 방문해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인생네컷 촬영권도 받는 ‘가족센터 즐겨찾기’ 행사(9.13~10.12)도 운영한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가족센터의 풍성한 추석프로그램이 가족 간 소통과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하며, 온가족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가족문화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출처 : 여성가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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