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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지원기관‧경찰 연합 경의선책거리 현장 거리상담 실시 - 11.16.(목) 마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찰서, 성착취 피해아동·청소년 통합지원센터 등 4개 기관 연합 경의선책거리 거리상담 실시
  • 기사등록 2023-11-17 1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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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는 11월 16일(목) 청소년 밀집지역인 경의선책거리(홍대입구역 6번 출구 인근)에서 ‘찾아가는 거리상담(아웃리치)’를 실시한다.


이번 ‘찾아가는 거리상담’은 청소년이 많이 모이는 시간대에 청소년의 다양한 고민을 들으며 위기 상황을 파악하고, 조기에 개입하여 필요한 지원 서비스로 연계하기 위해 4개 기관*이 연합하여 실시한다.

   * 참여 기관 : 마포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마포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마포경찰서, 서울 성착취 피해아동·청소년 통합지원센터(십대여성인권센터) 등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이날 오후 ‘찾아가는 거리상담’ 일일 상담사로 참여하여 전문 청소년상담사와 고민 상담을 진행하고, 청소년에게 지원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아동·청소년 성착취(성매매 등) 예방 캠페인에 참여하여, 온라인 환심형 범죄(그루밍) 등 성착취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 보호를 위해 관련 사이버상담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여성가족부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굴과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청소년안전망)*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연합현장상담(아웃리치)을 계기로 청소년안전망 내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 「청소년복지 지원법」 제9조 및 동법 시행령 제4조 규정


청소년상담1388(전화)·사이버 등 비대면 상담채널 운영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모니터링을 통해 위기 징후를 보이는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경찰서·학교·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필수연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나간다.


위기청소년 발굴 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 ‘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 찾아가는 ‘청소년 동반자**’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마음건강 돌봄 프로그램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내 학업지원, 위기청소년특별지원 등 필요한 서비스로 적기에 연계한다. 

    * 고위기 청소년에 특화된 근거기반 자살·자해 상담 프로그램

   ** 청소년 상담 전문가가 위기 청소년의 삶의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심리·정서적 지지와 지역사회 자원 연계 서비스 제공 


이외에도 성매매 피해 청소년 발견 시 성매매피해상담소 및 성매매 피해아동·청소년 지원센터를 통해 긴급구조 상담·의료·법률·학업 등을 지원한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경의선책거리 등 청소년밀집지역에서의 거리상담을 통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 여성가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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