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계원예대 학생상담센터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북아트를 활용한 또래관계 형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진=㈜엠피스트 제공

심리상담 교육회사 (주)엠피스트는 2023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계원예대 신입생들의 마음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예술치료 프로그램 '디지털 북아트를 통한 또래관계 형성 프로그램'을 지난 11월 16일 계원예술대학교 학생상담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입생들의 긍정적인 또래관계 형성과 스트레스 해소 및 힐링을 위해 예술적 표현과 창의적인 활동을 결합하여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공강을 포기하고 왔는데 새로운 친구를 많이 사귀고 가는 것 같아서 좋았고 오길 잘한 것 같다.” 라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 학생은 “만들고 싶은 작품을 자유롭게 만들면서 잠시나마 공모전 실패의 아픔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사전,사후, 만족도 설문를 통해 조사한 결과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계원예대 학생상담팀은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재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엠피스트 대표 한영빈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 및 인간관계, 진로 등의 다양한 스트레스를 겪는 대학생들이 자신의 스트레스를 발견하고 스트레스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청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엠피스트는 대학, 공공기관 등에서  다양한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위탁받아 운영해주고 있으며 100여 명의 전문가와 긴밀하게 협업하고 있는 상담교육 전문회사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엠피스트 홈페이지 https://www.empi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