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예진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11월 8일과 11월 15일 2일간 진행된 ‘돌봄종사자를 위한 정신장애 이해교육 ‘공감 더하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23년 돌봄종사자를 위한 정신장애 이해교육
이번 교육은 정신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이해를 도모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서비스 지원을 위해 도 내 정신장애인 돌봄서비스 종사자 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전문 강의와 더불어 정신장애인 당사자 및 가족, 활동지원사, 사례관리자의 실질적인 경험 공유를 통해 정신장애에 대한 이해 및 긍정적 인식 변화를 유도했으며, 깊이 있는 이론적 내용보다 정신장애인을 바라보는 긍정적 시각과 가치 형성에 초점을 두고 다양한 실제 사례를 통한 서비스 지원 방법을 습득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참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돌봄종사자임에도 소통에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들이 있었는데, 응용된 부분들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았고 교재 활용도도 좋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누림센터는 정신장애인 돌봄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현장 소리에 귀 기울이며, 돌봄종사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 및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부응하고 복지 서비스의 전문성을 증진해 내실 있는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가 설립한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누림센터)의 앞길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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