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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가족의 든든한 버팀목, 가족센터 - 12.13(수), ’23년 전국 가족센터 소통의 날 개최 - ’23년 가족센터 평가’ 우수 기관·사례 시상 및 교류·소통
  • 기사등록 2023-12-12 18: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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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는 13일(수) 에이치더블유(HW)컨벤션센터(서울 종로구 소재)에서「전국 가족센터 소통의 날」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가족센터장, 종사자 그리고 이용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올해 사업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가족지원에 힘쓴 가족센터 및 종사자, 가족센터 이용수기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한다. 


또한, ’24년에 달라지는 가족서비스를 중심으로 가족센터 운영방안을 설명하고 현장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가족을 적극 발굴․지원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은 가족센터*와 ‘가족서비스 우수프로그램․수기 공모전’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된 종사자 및 이용자에게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상) 등 52점*을 시상한다. 

   * 우수센터 : 장관 표창 24점, 우수프로그램․수기 : 장관상 7점 등


우수프로그램 및 우수수기는 전국 가족센터에서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사례집으로 제작하여 배포하고, 웹툰․그림일기 등 온라인 콘텐츠로 만들어 더 많은 국민들이 가족센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가족서비스 우수프로그램․수기 공모전에서 입상한 가족센터 프로그램과 이용자의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세 아이를 키우는 결혼이민자의 자녀양육과 사회복지사 도전 사례, 결혼 후 낯선 곳에서 첫딸을 키우며 우울증으로 힘들고 지쳐있을 때 공동육아나눔터에서 극복한 사례, 취약위기 가족을 대상으로 서비스 수요 분석 및 맞춤형 사례관리를 지원한 우수프로그램 등을 소개한다.


시상에 앞서, ’24년 달라지는 가족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


여성가족부는 1인가구가 전체의 34.5%를 차지하는 등 가족형태의 다변화에 맞춰 가족형태별‧지역별 특성에 따른 수요에 신속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가족서비스 간 칸막이를 없애 나갈 계획이다.


특히, 1인가구, 다문화․한부모가족 등 대상별로 운영되던 기존 7개 가족서비스*를 재구조화하여 상담과 사례관리를 기반으로 맞춤형 가족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 가족상담 전문인력, 가족희망드림, 다문화가족 사례관리, 1인가구 사회적관계망 형성지원, 청소년한부모 등 자립지원패키지, 원가정 회복지원, 면접교섭 서비스


아이돌봄서비스 확대, 다문화 아동․청소년 학습지원,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프로그램 등 신규사업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지원될 수 있도록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여성가족부는 국민 곁의 ‘언제나 든든한 가족’을 목표로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가족정책을 만들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라며, “가족서비스 수행의 중추기관이자, 모든 가족의 또 다른 가족으로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주고 계신 전국 244개 가족센터 종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출처 : 여성가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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