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심꾸미로 내 꿈의 날개를 달다. - 4기에서 9기로
  • 기사등록 2024-03-04 10:31:38
  • 기사수정 2024-03-19 22:11:39
기사수정

[The Psychology Times=정연수 ]



안녕하세요. 심꾸미 8기 원고형 기자 정연수입니다. 


6개월 동안 진행한 심꾸미 기자단 활동을 마무리하고 활동 후기를 작성합니다. 


저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정체성과 재능을 발견하여 꿈과 희망을 가지고 자신의 삶을 꽃피워 나가도록 돕는 전문상담교사를 꿈꾸고 있습니다. 관심사가 청소년인 만큼 청소년과 관련된 기사를 주로 작성하였습니다. 심꾸미 활동은 저만의 시각으로 작성한 글을 많은 이들에게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청소년의 정체성 발견과 재능 개발을 위한 진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교육자라는 명확한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취재 활동을 통해 소외된 지역의 전문상담교사로 근무하고 계신 이화식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을 때입니다. 선생님께서 발령받은 지역은 농산촌 지역의 특성상 문화 예술적 기반이 부족했습니다. 많은 고민 끝에 그림을 통해 아이들과 소통하기 장기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고 합니다. 선생님의 이야기를 전해 들은 후 저는 제 전공을 살려 미술과 심리 상담을 통해 청소년과 아름다운 세상을 그리는 전문상담교사'라는 꿈을 구체화할 수 있었습니다. 


심꾸미 활동은 제 꿈의 날개를 달아준 매우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대학교 2학년 때 발견한 심꾸미 활동은 저만의 시선에서 심리학 이야기를 자유롭게 풀어나간다는 점에서 고민 없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소재 선정부터 기사 작성까지의 모든 과정은 심리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기반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열정적으로 임할 수 있습니다. 활동하면서 다양한 콘텐츠 제작과 글 쓰기 능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8기 심꾸미 활동은 이제 막을 내렸지만, 저는 9기 심꾸미 열차로 환승하였습니다. 앞으로 더 나은 기사를 작성할 수 있도록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소중한 기회를 주신 대표님과 관계자분께 이 자리를 비롯해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합니다. 제가 그동안 품고 있던 심리학의 열정을 바탕으로 9기도 힘차게 활동하겠습니다.






지난 기사


게으른 게 아니라 무기력한 거라고?

우울증은 '특성'이 아니라 '상태'이다.

오늘은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 수 있을까?

말하기 어려운 것을 캔버스에 옮겼을 때 생기는 변화는?

청소년의 성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존재는?

당신의 꿈을 이루어 주는 공모전이 있다면?

질풍노도의 청소년기 그리고 '우울증'

청소년의 부모 관계는 또래 관계와 학교 적응에도 미친다고?

몸과 마음을 동시에 병들게 하는 '청소년기 우울증'

정신과에 가려면 돈이 많이 들지 않나요?

대학교 또래 상담자 활동을 통해 한 층 성장한 '나'

우울증의 '기록', 평생 나의 인생에 꼬리표가 될까?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psytimes.co.kr/news/view.php?idx=8047
  • 기사등록 2024-03-04 10:31:38
  • 수정 2024-03-19 22:11:3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