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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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덜하지만, 고등학교 시절까지만 해도 '남과 가까워지고는 싶지만 상처받을까봐 두려운'기분을 굉장히 많이 느꼈어서 많은 공감을 하며 기사를 읽었습니다. 지금은 괜찮아진 이유가 '내가 모두의 마음에 들 수는 없지! 나를 싫어하는 사람은 나도 그렇게 내버려두자'라는 마인드를 저도 모르게 가졌던것 같은데, 이것이 "포용적 개인주의"라는 용어와 비슷한 면이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즉, 기사를 통해 제 마음의 형성과정을 용어로 정확하게 잘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