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김영경 ]

출처: 숙명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부 홈페이지

안녕하세요. 숙명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부에 재학 중인 19학번 김영경입니다.

많은 청소년분들이 우리 학교 및 학과에 관심을 두고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실제로 입시를 준비했고, 2년간 학교생활을 했던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숙명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부 소개 및 입시 팁을 Q&A 형식으로 정리해 전달해드리고자 합니다.

Q1. 숙명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부에 대해 소개한다면?

A1. 숙명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부는 숙명여자대학교의 대표 학부로 불릴 만큼 그 명성을 자랑하는 학부입니다. 본 학부는 영어영문학전공 그리고 테슬(TESL) 전공으로 나뉘며, 원서를 넣을 때 나누어 지원하게 됩니다. 영어영문학전공은 영어학, 영미문학, 통번역학 분야에 대해 심층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학과이고, 테슬(TESL) 전공은 영어교육 분야의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는 커리큘럼이 구성된 학과입니다. 테슬(TESL) 전공은 전공 강의가 전부 원어로 구성되며, 영어영문학전공 학생들과 원어 수업을 함께 듣기도 합니다.

Q2. 숙명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부만의 장점은?

A2. 우선, 수업 커리큘럼이 굉장히 탄탄해요. 저는 학점교류에도 관심이 많아 타교 수업들도 많이 찾아보곤 했었는데, 숙명여대 영어영문학부만큼 수업 구성이 탄탄한 학교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실제로 작년에 전공선택 과목을 9개 정도 들었는데, 처음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Poster Presentation, Film Watching & Discussion 등의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각 학문을 유의미하게 학습할 수 있었어요.

더불어, 숙명여대 영어영문학부는 문과대학에 속하지 않는 독립학부로, 인원수도 한 학년에 약 100명 정도 되는 상당한 학부이기 때문에 이에 맞추어 다양한 수업들이 개설되어 선택의 폭이 넓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Q3. 숙명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부 입시 팁이 궁금해요!

A3. 먼저, 영어 및 영문학 분야에 해당하는 각종 봉사활동이나 동아리 활동을 함으로써 영어영문학에 대한 열정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이것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진학하고자 하는 전공 분야에만 관련된 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다양한 분야의 활동들을 하는 것으로 생각해요. 가령 내가 영어영문학부에 진학하고 싶다고 해도, 마케팅 관련 동아리에 들어본다든지, 스포츠 분야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한다든지 등 여러 활동을 해오고 이에서 얻은 경험을 영문학 분야의 전문가가 되었을 때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생각하며 입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특정 분야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경험을 쌓는다면 입시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미래에도 자양분이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숙명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부 소개 및 입시 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영어영문학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고 싶은 분, 사회의 유망한 분야에 진출한 영문학부 선배님들의 길을 이어가고 싶은 분, 여러 학우들과의 소통을 통해 배움을 얻고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고 싶은 모든 분께 숙명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부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