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0일 주식회사 엠피스트는 여주대학교에서 아로마테라피 부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진=엠피스트 제공

심리·교육프로그램 전문기업 주식회사 엠피스트는 지난 9월 10일 경기도 여주시의 여주대학교에서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아로마테라피 부스형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주대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진단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아로마테라피를 통해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아로마테라피는 천연 오일의 향기를 활용해 심신의 안정을 돕는 자연치유 요법으로, 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총 3시간 동안 운영되었다.

프로그램은 크게 네 가지 단계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단계는 QR 코드를 통해 스트레스 검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학생들은 간단한 설문을 통해 자신의 스트레스 수준을 확인했다. 이후, 스트레스 결과와 함께 현재 호소하는 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향기를 진단했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은 직접 선택한 향으로 인헤일러를 제작했으며, 스트레스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학생들에게는 상담 제안을 통해 학교 학생상담센터와 연계한 추가 지원이 제공되었다.

엠피스트는 부스형 프로그램 특성상 학생들이 5분 이내에 빠르게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이번에 사용된 천연 오일은 라벤더, 페퍼민트, 오렌지 등 5가지로, 학생들이 호소하는 문제에 맞춰 적절히 배합된 향기가 제공되었다. 이로 인해 학생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스트레스 해소와 집중력 증진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현장에서는 3시간 동안 약 70여 명의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도 데려와 함께 참여할 만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엠피스트 관계자는 “이번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엠피스트는 대학 및 공공기관에서 다양한 심리 및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심리교육 전문기업으로, 100여 명의 전문가와 협력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엠피스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엠피스트 홈페이지 https://www.empi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