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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심리학신문=정연수 ]


심리와 교육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대학교 3학년 때부터 '한국심리학신문' 대학생 기자로 활동을 시작한 이후, 벌써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의 시간을 돌아보면, 이 활동은 제게 매우 값진 경험을 많이 안겨주었고, 학문적으로나 개인적으로 많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특히 제 진로인 '전문상담교사'라는 목표와 맞물려, 이 기자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들이 앞으로 제 경로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한국심리학신문'은 국내 최초로 심리학과 교육 분야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인터넷 신문으로, 심리학과 교육이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에 대한 중요한 통찰을 제공해 왔습니다. 저는 기자단의 일원으로 활동하면서, 매달 청소년 관련 기사를 두 건씩 작성해 발행해 왔습니다. 기사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다룬 주제들은 매우 다양했으며, 그중에서도 특히 청소년들의 심리적 문제와 교육적 이슈를 중심으로, 이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깊이 이해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심리학''교육'이 어떻게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매번 실감하며 기사를 작성했으며, 이는 제가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과 직결되는 중요한 경험이었습니다.


저의 직업적 목표인 전문상담교사로서,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심리적 갈등과 교육적 문제들을 더 잘 이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심리학적 원리를 교육적 상황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를 고민했고, 그 해결책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지를 탐구했습니다. 이러한 고민과 연구는 제가 전문상담교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있어 중요한 기초가 되었고, 이를 통해 더욱 확고한 진로 목표를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국심리학신문'에서의 활동은 단순히 기사를 작성하는 것을 넘어, 심리학과 교육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제 진로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 분야에서 제 전문성을 키워나가며, 심리학과 교육이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에 어떻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는 전문가로 성장하고자 합니다.




  1. 1. 매달 4건씩 진행되는 '의견나누기' 활동은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활동은 단순히 기사를 작성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주제에 대해 다른 기자님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그들의 시각을 직접적으로 접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였습니다. 처음에는 맡은 주제에 대해 독립적으로 기사를 작성하면서 제 의견과 시각에만 집중했었지만, '의견나누기' 활동을 통해 저는 다른 기자님들의 다양한 생각과 해석을 듣고, 제 시각을 확장하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 활동은 단순히 의견을 나누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서로 다른 관점에서 바라본 문제를 접하면서, 그동안 놓쳤던 부분들을 발견할 수 있었고, 생각지 못했던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제 글쓰기 능력은 물론, 심리학적 사고방식을 더욱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양한 시각을 받아들이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존중하는 법을 배우며, 저는 심리학적 주제를 다룰 때 훨씬 더 균형 잡힌 접근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전문가의 1:1 피드백은 더 나은 기사를 작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심리학적 이론이나 교육적 접근에 대한 깊은 이해가 있었지만, 이를 실제 현장에 적용할 때는 세밀한 부분들을 놓치곤 했습니다. 전문가로부터 받은 정성스러운 피드백은 그런 점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특정 문제에 대해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접근하고, 그들의 경험과 시각이 무엇이 다른지를 알게 되면서, 제 기사의 깊이가 훨씬 풍부해졌습니다. 또한, 다양한 피드백을 통해 제가 놓쳤던 관점들을 보완할 수 있었고, 그로 인해 심리학적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이 더욱 확장되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피드백은 단순히 제 기사를 개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심리학적 문제를 더 넓고 깊은 시각에서 이해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데 중요한 자원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심꾸미 기자단 활동은 단순히 글쓰기 기술을 향상하는 것 이상이었습니다. 여러 기자와의 소통을 통해, 저는 심리학적 주제를 어떻게 다각도로 바라보고,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는지를 배웠습니다. 예를 들어, 청소년의 심리적 문제가 단순히 개인적인 특성에 의한 것일 수도 있지만, 그 문제의 배경에 사회적, 환경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을 다른 기자님의 시각을 통해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제가 심리학적 문제를 보다 넓은 관점에서 이해하고, 문제의 해결 방안을 제시할 때 한층 더 균형 잡힌 접근을 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심리학적인 문제나 교육적 이슈를 다룰 때, 이제는 한 가지 관점에만 갇히지 않고,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문제에 접근하는 태도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제가 전문상담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만나며 그들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청소년들의 심리적 문제를 다룬 기사를 작성하면서, 그들이 겪는 심리적 변화와 갈등을 교육적 관점에서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많이 고민했습니다. 예를 들어, 학업 스트레스나 진로 불안, 또래 관계에서의 갈등 등 청소년들이 직면하는 문제들은 그들의 자아정체감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장기적으로 그들의 삶에 중요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심리학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상담교사로서 어떻게 돕고 지도할 수 있을지 깊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기사를 작성할 때는 청소년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심리적 어려움을 잘 이해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들을 제시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 과정은 제가 전문상담교사로서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상담과 지도를 제공할 수 있는 기초를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저는 이 활동을 통해 심리학적 이해를 더욱 심화시킬 수 있었으며, 특히 청소년의 심리적 문제와 교육적 이슈를 다루는 데 필요한 접근 방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는 과정에서, 한 사람의 시각에 머무르지 않고, 여러 가능성을 고려하는 균형 잡힌 사고를 기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향후 전문상담교사로서 학생들에게 보다 풍부하고 깊이 있는 지원을 제공하는 데 큰 자산이 될 것입니다.




기사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점은 심리학적 이론을 단순히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문제와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연결하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전공으로 선택한 '미술치료'는 이러한 접근을 더욱 효과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미술치료는 예술적 표현을 통해 개인의 심리적 문제를 탐구하고 해결하는 과정으로, 청소년들이 겪는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을 이해하고 지원하는 데 매우 유용한 도구라는 점을 다시 한번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미술치료는 단순히 예술적인 활동이 아니라, 청소년들이 겪는 감정적 고통이나 스트레스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면서 내면을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그들은 자기 자신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게 되며, 그들의 심리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게 됩니다. 예를 들어, 우울증이나 불안감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미술치료는 그들이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그들이 스스로 문제를 직시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줍니다. 기사를 작성할 때 저는 이러한 미술치료의 기법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어떻게 감정을 표현하고, 그 표현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다루려고 했습니다.


저는 심리학적 연구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문제를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예를 들어, 청소년들이 겪는 우울증이나 불안감 같은 심리적 문제를 다룰 때, 미술치료의 기법을 활용해 그들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는 방법을 고민했습니다. 미술 매체를 통해 감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함으로써, 청소년들은 자기 내면을 탐구하고 이를 외부로 표출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은 그들이 겪고 있는 심리적 고통을 이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학생 중심의 상담'이라는 상담 교사의 역할을 되새기며,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방법을 고민했습니다. 미술치료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이 표현한 작품을 바탕으로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이를 통해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기사를 작성하면서, 저는 미술치료가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 강조하려 했습니다. 예를 들어, 미술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기 이해를 높이며, 감정을 긍정적으로 표현하는 과정이 학생들에게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전달하려 했습니다.


저는 심리학적 원리와 교육적 접근을 융합하여,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기사를 구성하려 했습니다. 미술치료는 단순한 예술 활동이 아니라, 정서적 회복과 심리적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접근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었습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문제를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게 되고, 자신감과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이 기사를 작성하는 과정은 저에게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미술치료 전공자로서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제 해결의 방법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끼며, 이 과정을 통해 제가 꿈꾸는 전문상담교사의 역할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었습니다. 미술치료는 단지 예술적 표현이 아니라, 학생들이 겪고 있는 심리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도구가 될 수 있다는 믿음을 확립하게 되었고, 이를 통해 제 진로와 목표에 대한 확신을 더욱 강화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심리학적 이론과 미술치료의 기법을 융합하여 청소년들이 겪는 문제를 더욱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나갈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이 궁극적으로는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기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4년 동안 '한국심리학신문' 기자단으로 활동하면서 얻은 가장 큰 깨달음은 바로 '심리학' '교육'이 어떻게 서로를 보완하고,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깊은 이해입니다. 이 경험은 단순한 글쓰기 활동을 넘어, 제가 추구하는 전문상담교사라는 직업을 준비하는 데 있어 중요한 기초를 다지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다양한 기사를 작성하면서, 심리학적 이론을 실제 상황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제 전문적인 역량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심리학적 이론과 교육적 접근을 결합하여 청소년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제 진로에 대한 확신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기자로서 활동하며 다양한 전문가들과 교류하고 그들의 경험과 지식을 접할 수 있었던 점도 제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들은 각기 다른 시각과 방법으로 심리학적 문제를 바라보았고, 그들의 피드백과 의견을 통해 제 자신도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저는 다양한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는 방법을 배웠으며, 제 자신의 상담 철학도 점차 형성되어 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심리학과 교육 분야에서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특히 '한국심리학신문'에서의 활동을 통해 심리학과 교육이 결합한 상담적 접근이 학생들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직접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겪고 있는 심리적 어려움에 대해 더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해결책을 제시하고, 그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한국심리학신문'에서 얻은 경험들은 제 진로와 목표를 더욱 확고하게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앞으로 저는 전문상담교사로서 학생들의 심리적 문제를 해결하고, 그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계속하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 심리학과 교육을 융합한 상담적 접근을 활용하여, 더 많은 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심꾸미' 활동을 통해 얻은 아이디어와 시각을 바탕으로 제 전문적인 역량을 더욱 향상하고, 상담 분야에서 더 깊이 있는 연구와 실천을 이어 나갈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한국심리학신문'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곳에서의 활동은 제 인생에서 중요한 경험 중 하나였으며, 제 진로를 확고히 다니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 분야에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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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2-07 07: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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