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빈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이하 道 청소년진흥원)이 주관한 ‘포스트 코로나! 청소년이 행복한 충청남도!’ 온라인 공개토론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온라인 공개토론회는 2021년 道 청소년진흥원 활동진흥센터에서 충청남도 15개 시·군 청소년 192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충청남도 내 청소년들의 삶의 질 실태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생활실태 변화를 살펴보고,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는 7월부터 진행됐다.
온라인 공개 토론회 공개 토론회는 △손진희 교수(숭실사이버대학교 청소년코칭상담학과)의 ‘코로나19 이후 충청남도 청소년 삶의 질 실태조사’ 연구 발표를 시작으로 △이근규 팀장(충청남도청 여성가족정책관) △김영재 장학사(충청남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오정아 연구위원(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 △윤현식 부위원장(충청남도청소년참여위원회)이 ‘코로나19 이후 충청남도 청소년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방안을 모색하고 토론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이후 충청남도 청소년 삶의 질 실태조사 연구 결과道 청소년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최현아 센터장은 “이번 온라인 공개 토론회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충청남도 청소년의 생활 실태를 파악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토론회가 유관기관 및 단체가 함께 청소년 활동에 대한 현안을 발굴하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공개토론회로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道 청소년진흥원은 매년 도내 청소년 활동과 관련된 연구조사를 실시하고 도내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삶의 질을 높여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갈 기초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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