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빈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 ‘2022년 ESG+D 경영 주민참여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평)이 2022년 ‘ESG+D 경영’ 주민참여 아이디어 공모전을 6월 1일부터 8월 19일까지 80일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ESG+D 경영’이란 기존 E (환경), S (사회), G (지배구조)에 D (디지털 혁신)를 강화한 금천구시설관리공단만의 ESG 전략을 말하며, 공단 ‘ESG+D 경영’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 수렴을 위해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금천구에 거주하는 주민과 공단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공모 내용은 공단의 친환경 활동 운영, 사회적 약자 지원, 주차 서비스 운영, 체육시설 경쟁력 강화, 홍보 매체 개선 방안 등 5가지로, 총 18문항(객관식 13문항, 주관식 5문항)을 담고 있다.
제안한 아이디어는 혁신성, 경쟁력, 실현 가능성 등을 고려해 1, 2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20만원(1명), 우수상 10만원(1명), 장려상 각 5만원(2명)과 추첨을 통해 참가상 각 1만원(3명)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수여할 예정이다.
박평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은 공단의 ESG 전략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계기라고 생각한다”며 “공단의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주민들의 많은 의견과 아이디어 제안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을 바탕으로 모든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이 갖춰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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