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택
[The Psychology Times=서원택 ]
안녕하세요. 저는 심꾸미 6기 원고형 기자 서원택입니다. 심꾸미 활동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후기를 쓰게 돼서 신기합니다. 저는 처음 심꾸미 활동을 지원하기 전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심꾸미 활동이 저에게 있어서 첫 대외활동이라는 점과 구글에 저의 기사와 이름이 올라간다는 사실에 긴장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혹시 기사를 이상하게 써서 미래의 저에게 피해를 주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사를 어떤 방식으로 써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아서 막막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심리학과인 저에게 있어서 한번 기사를 써보는 것이 저에게 있어서 큰 도전이고, 잘 끝낸다면 제가 한걸음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최선을 다하여 기자단 활동에 참여를 했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노숙자들에 대한 기사를 작성하였고, 마지막에는 마스터리와 관련한 기사를 작성하였습니다. 이렇게 저는 총 10개의 기사를 작성하였습니다. 저는 10개의 기사들 모두 다 제가 애정 하는 글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유독 제가 좋아하는 기사가 있습니다. 그 기사는 공허함에 대해다룬 기사입니다. 저는 평소에 공허함에 관하여 생각을 많이 하였고, 공허할 때 어떤 식으로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습니다. 그러던 와중 빅터 프랭클의 로고 테라피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공허함과 로고테라피에 대해 조사하였고, 제가 알게 된 내용을 남들과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기사를 작성하였고, 기사를 다 작성하고 나서 나름 뿌듯한 감정을 느꼈습니다. 그 후에 의견나누기에서 많은 분들이 저의 기사를 읽고 저의 기사에 대해 느낀 점을 서술해 주신 것을 보고 성취감을 느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기사를 쓰는 행위 자체에 재미를 느꼈고, 열정을 다해서 기사를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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