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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sychology Times=서원택 ]


안녕하세요. 저는 심꾸미 6기 원고형 기자 서원택입니다. 심꾸미 활동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후기를 쓰게 돼서 신기합니다. 저는 처음 심꾸미 활동을 지원하기 전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심꾸미 활동이 저에게 있어서 첫 대외활동이라는 점과 구글에 저의 기사와 이름이 올라간다는 사실에 긴장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혹시 기사를 이상하게 써서 미래의 저에게 피해를 주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사를 어떤 방식으로 써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아서 막막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심리학과인 저에게 있어서 한번 기사를 써보는 것이 저에게 있어서 큰 도전이고, 잘 끝낸다면 제가 한걸음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최선을 다하여 기자단 활동에 참여를 했습니다.



  1. 처음 기사를 쓸 때 어떤 방식으로 글을 써야 좋을지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였습니다. 예전부터 저는 글을 잘 쓰는 사람은 아니었기 때문에 글을 멋있게 쓰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기사에 멋있는 말을 담으려 하기보다는 글을 담백하고 진솔하게 쓰는 것이 더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리고 어려운 심리 지식을 나열하는 글을 쓰기보다는 평소에 저와 제 친구들이 궁금했던 내용들에 대해 조사를 하고 쉽게 풀어쓰는 것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궁금할만한 내용들과 공감할 만한 내용들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2.  


저는 처음에는 노숙자들에 대한 기사를 작성하였고, 마지막에는 마스터리와 관련한 기사를 작성하였습니다. 이렇게 저는 총 10개의 기사를 작성하였습니다. 저는 10개의 기사들 모두 다 제가 애정 하는 글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유독 제가 좋아하는 기사가 있습니다. 그 기사는 공허함에 대해다룬 기사입니다. 저는 평소에 공허함에 관하여 생각을 많이 하였고, 공허할 때 어떤 식으로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습니다. 그러던 와중 빅터 프랭클의 로고 테라피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공허함과 로고테라피에 대해 조사하였고, 제가 알게 된 내용을 남들과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기사를 작성하였고, 기사를 다 작성하고 나서 나름 뿌듯한 감정을 느꼈습니다. 그 후에 의견나누기에서 많은 분들이 저의 기사를 읽고 저의 기사에 대해 느낀 점을 서술해 주신 것을 보고 성취감을 느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기사를 쓰는 행위 자체에 재미를 느꼈고, 열정을 다해서 기사를 썼습니다.


  1.  
  2. 저는 원래 경험하지 않은 일들에 대해서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새로운 일을 시도하기보다는 저에게 있어서 익숙한 것들만 계속 추구하려고 하였습니다. 어떤 일을 도전할 때 실패를 두려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도 좋은 결과를 만들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실패의 두려움을 이겨내고, 계속 뭔가를 시도하고 도전하는 행위들이 장기적으로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일단 한번 도전해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이번 기자단 활동을 통해서 이러한 도전정신을 배웠고, 글을 써서 다른 사람들에게 저의 생각과 정보들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의 즐거움을 느꼈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심꾸미 기자단 활동은 단순히 대외활동이 아니었습니다. 심꾸미 활동을 통하여 제가 더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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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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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09 23:06:46
  • 수정 2023-02-09 23: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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