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수
[The Psychology Times=정연수 ]
‘심꾸미’ 활동은 나에게 안성맞춤
안녕하세요. 저는 심꾸미 원고형 기자 4기에서 7기까지 총 4번째 연이어 활동하고 있는 정연수입니다. 미술치료와 심리학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으로서 심꾸미 기자 활동은 저에게 매우 의미 있고, 진귀한 선물과 같은 존재랍니다.
그동안 다양한 기자단 활동을 사회현상의 맥락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법을 스스로 터득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평소 글 쓰는 것을 좋아하는 저는 논리적으로 풀어내는 글쓰기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하면서 이제는 제가 사랑하는 심리학에 관한 기자를 작성하고 싶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이러한 저에게 '잘하는 일'과 '좋아하는 일'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심꾸미’ 활동은 안성맞춤이었습니다.
4기에서 7기까지의 비법은 '의견 나누기'
제가 4번째 연장하여 활동할 수 있었던 비법은 ‘의견 나누기’ 덕분이라고 말하여도 과언이 아닙니다. 스스로가 알고 있는 정보와 직접 한 경험을 누군가와 공유하는 일만큼 기쁜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다양한 기사를 작성할 수 있었던 저의 모든 원동력은 여기서 나왔습니다.
저는 구체적인 목표 의식이나 꿈이 있을 때 삶의 밀도는 더욱 높아진다고 믿습니다. 기사를 작성하면서 제가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바로 잡을 수 있었습니다. 자신이 어떤 것을 할 때 행복한지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은 중요합니다. 그래야만 세상을 넓고 멀리 바라보며 자신이 가야 할 길을 구체화해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모두 무한한 가능성이 내재하여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 경험을 통해 무한한 가능성 사이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을 알아가는 과정을 거칩니다. 심꾸미 활동 덕분에 저는 스스로에 대해 잘 아는 사람으로 한 발짝 더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6기 심꾸미 활동은 이제 막을 내렸지만, 저는 7기 심꾸미로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지고 활동에 더 나은 기사를 작성할 수 있도록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소중한 기회를 주신 대표님과 관계자분께 이 자리를 비롯해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합니다.
지난 기사
우리는 남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없다. 그러기에 이해할 수 있다.
학생의 정서적 측면에서 성장과 발달을 돕는 중요한 ‘전문상담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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