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이환희]

사진 출처: Pixabay

우리는 칭찬을 받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자신감이 높아지기에 누구나 칭찬과 인정을 받고 싶어한다. 칭찬은 인간관계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개선하고 협력과 이해를 촉진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더불어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강력한 도구이다. 이 기사에서는 칭찬이 어떻게 효과적인지 알아보고, 칭찬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칭찬의 힘과 효과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일상 생활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더 찾아보길 바란다.

칭찬의 긍정적인 효과 세 가지

칭찬의 힘은 실로 대단하며 그 효과는 무궁무진하지만, 그 효과를 간략하게 세 가지로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칭찬은 자신감을 향상시킨다. 우리가 다른 사람으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으면, 우리는 자신을 더욱 가치있게 여기게 되고, 자신의 능력과 잠재력을 믿게 된다. 더불어 스스로 불확실하거나 미숙할 때 더욱 이겨낼 힘이 생길 수 있다. 이는 우리가 더 나은 성과를 내고, 도전적인 일에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해준다.

두 번째, 칭찬은 동기부여를 제공한다. 우리가 노력한 과정과 결과에 대한 칭찬을 받으면 우리는 더욱 더 노력하고 성취하고자 하는 동기를 얻게 된다. 이는 우리가 더 나은 결과를 얻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고,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즉, 칭찬은 우리의 성장 동기를 끌어내는 유인체가 될 수 있다.

세 번째, 칭찬은 긍정적인 관계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칭찬을 하면 그들과의 관계가 더욱 좋아지고, 상호간의 신뢰와 존경이 쌓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우리가 더욱 협력적이고 조화로운 환경에서 일할 수 있게 해주며, 긍정적인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칭찬은 상대방을 이해하고 알아주는 의미가 될 수 있다.

칭찬에도 기술이 필요하다!

하지만 칭찬을 할 때에는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첫째로, 진심 어린 칭찬을 해야 한다. 진심 어린 칭찬은 상대방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신뢰를 쌓는 데 도움이 된다. 거짓된 칭찬은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으며, 오히려 신뢰를 훼손시킬 수 있다. 따라서 진심으로 상대방을 인정하고 칭찬하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로, 구체적인 칭찬을 해야 한다. 일반적인 칭찬보다는 구체적인 성과나 노력에 대한 칭찬이 더욱 효과적이다. 구체적인 칭찬은 듣는 사람을 기쁘게 할 뿐만 아니라, 상대방이 생각한 것보다 더 나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적절한 시기에 칭찬을 해야 한다. 너무 이른 칭찬은 상대방이 아직 충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상을 받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노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 또한, 너무 늦은 칭찬은 상대방이 이미 다른일에 집중하고 있을 때 주어질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동기부여를 떨어뜨릴 수 있다. 적절한 타이밍이 중요하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의 저자이자 경영 컨설턴트인 켄 블랜차드의 칭찬 10계명을 참고해 칭찬을 실천하길 바란다. 여러분에게 유익하리라 믿는다.

① 칭찬할 일이 생겼을 때 즉시 칭찬하라
② 잘한 점을 구체적으로 칭찬하라
③ 가능한 한 공개적으로 칭찬하라
④ 결과보다는 과정을 칭찬하라
⑤ 사랑하는 사람을 대하듯 칭찬하라
⑥ 거짓 없이 진실한 마음으로 칭찬하라
⑦ 긍정적으로 관점을 전환하면 칭찬할 일이 보인다
⑧ 잘못된 일이 생기면 관심을 다른 방향으로 유도하라
⑨ 일의 진척이 여의치 않을 때 더욱 격려하라
⑩ 가끔 자기 자신을 스스로 칭찬하라

앞서 말했듯이 칭찬은 상대방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강력한 도구이다. 이를 통해 상대방의 자신감을 높이고, 동기부여를 제공하며,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적절한 시기에 진심 어리고 구체적인 칭찬을 실천해야 한다. 상대를 기분 기분 좋게 하고 기쁘게 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바라는 바이지 않은가. 긍정적 태도와 칭찬의 중요성을 제대로 알고 실천하는 사람은 드물기에 우린 올바르게 칭찬하는 법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이젠, 마음의 울림이 되는 칭찬을 해보자.

<참고 문헌>

켄 블랜차드. (2014).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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