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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세상을 향한, 더 나은 나를 꿈꾸게 한 '심꾸미' - BETTER LIFE, BETTER ME!
  • 기사등록 2022-09-14 06: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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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sychology Times=편지희 ]



심꾸미 기자로서의 시작점


‘심리학으로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우리들’이라는 심꾸미의 뜻처럼, 심리학으로 더 좋은 세상을 고민하고, 이를 전달하고자 하는 의지에서 심꾸미 기자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특히 기자로서 가장 이루고 싶었던 나의 가치는 ‘심리학이 우리 사회에 얼마나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지’를 글로써 전달하는 것이었다. 심리학과 공공분야를 융합한 정책 제도를 구현해 세상을 바꾸어가는 사람을 꿈꾸는 내게, 심리학 신문사가 가지고 있는 기조는 특히 더 매력적으로 느껴졌던 것 같다.



더 나은 세상, 더 나은 나로 


좋은 기회로 심꾸미 5기 활동을 하면서, 사회현상들을 심리학 개념과 연관 지어 우리 개인이 생각해볼 점을 전달하는 매개자가 되고자 했다. 또한 이러한 사회적인 현상뿐만 아니라 나 자신이 개인적으로 경험한 일을 다루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기사로 독자들에게 울림을 주는 기자가 되려 노력했다. 심리학 신문사 The Psychology Times에서 원고형 기자로 함께할 수 있었던 것은 올해 일 중 가장 좋은 경험이었다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만큼 심꾸미 활동은 내게 소중한 의미를 안겨주었다. 더 나은 세상을 향한 가치관으로 시작하게 된 활동이었지만, 오히려 나 스스로가 많은 것들을 느끼고 배워갈 수 있었다. 나의 과거를 돌아보고 심리학이라는 렌즈로 나 자신과 세상에 대한 고민을 해볼 수 있었고, 그 고민의 시간 동안 나라는 사람을 더 잘 알게 되었다.  더 나은 세상을 향했던 나의 4개월은 결국 ‘더 나은 나’를 만드는 시간으로 자리할 수 있었다. ‘기자’라는 타이틀로 활동한 경험이 없었던데다 글솜씨가 좋은 편은 아니었기에 기자로서 활동할 때 어려움이 있기도 했다. 그래서 매번 기사 송고에 주제에 대한 고민, 글에 대한 고민이 많기도 했고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물에 많은 아쉬움도 남는다. 감사하게도 좋은 기회로 심꾸미 6기를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5기 때의 아쉬움과 감사함을 기억하며, 다음 활동에서 더욱 성장한 기자로 발돋움하고자 한다.




심리학 신문사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을 수 있게 해주신 The Psychology Times의 대표님과 모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지금까지 심꾸미 5기 원고형 기자 편지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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