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우
[한국심리학신문=박연우 ]
심꾸미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그간의 여정을 돌이켜보니, 많은 배움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심리학이라는 학문을 깊이 탐구하며 다양한 주제와 영역을 다루는 기회를 가졌고, 이를 통해 지식의 폭을 넓히고 글쓰기 능력 또한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처음 심꾸미에 지원할 때는 심리학과 기자단 활동에 대한 막연한 흥미와 호기심이 동기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활동을 하면서 심리학이 단순히 인간의 마음을 연구하는 학문을 넘어, 사회,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와 연결되어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분야를 접하며 심리학이 우리의 일상과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기사 작성은 또 다른 큰 도전이자 배움의 기회였습니다. 처음에는 기사 주제를 정하고 작성해내는 게 낯설고 어려웠지만, 차츰 글을 통해 생각을 정리하고 전달하는 능력이 향상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또한 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글을 구성하는 방법과 효과적인 전달 방식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심리학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중요한 글쓰기 능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심리학 기사를 작성하면서 다양한 논문과 기사를 접하며 다양한 관점과 깊이 있는 통찰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단순히 이론적인 지식에 머무르지 않고, 해당 이론이 사회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전문가들의 견해 등에 대해 잘 알 수 있었습니다. 이는 제게 큰 영감과 동기부여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심리학을 계속 탐구하고 싶다는 열정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마지막으로, 심꾸미 활동은 저에게 단순한 학문적 성장을 넘어, 인간으로서의 성장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인간의 마음과 행동을 이해하는 심리학을 통해 자신과 타인을 더 깊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일상생활에서의 대인 관계와 자기 이해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더욱 성숙한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습니다.
이제 심꾸미 활동을 마무리하며, 그간의 경험과 배움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계속해서 성장하고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심꾸미 활동은 단순히 글을 쓰는 활동을 넘어, 저의 사고와 인격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키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처음 심꾸미를 지원했을 때의 다짐처럼 앞으로도 심리학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을 다시 한 번 다짐합니다.
심꾸미를 통해 얻은 경험과 배움은 저에게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자산이 될 것입니다. 이 여정을 통해 성장한 저의 모습을 돌아보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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